러시아 극동개발부, 블라디보스톡 극동 의료클러스터 시행, 한국과 협력 가능성 검토

러시아 북극 및 극동개발부는 블라디보스톡 루스키섬 의료클러스터 개발의 일환으로 한국 기업과의 협력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극동개발부 장관 알렉세이 체쿤코프(Алексей Чекунков / Alexei Chekunkov)가 서울에서 열린 극동·북극 지역에서의 한-러 교역 확대 전망, 경제 및 투자 협력 방안 논의 후 외교부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전했다. “팬데믹 상황에서 의료 및 보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할 … Read more

푸틴, 제2 바이칼 터널 철도 운행 개시 선언, BAM 철도 운송량 증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월 28일 온라인 화상을 통해 이르쿠츠크 지역과 부랴티아 두 지역을 연결하는 제2 바이칼 터널을 따라 철도 교통 개시를 선언했다.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런칭식에는 터널 시공사, 운영전문가, 러시아철도 및 USK MOST 관리인이 참석했다. 푸틴은 제 2터널의 시운전이 러시아의 통과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 바이칼 터널 건설은 BAM 및 … Read more

러시아 극동관구 대통령 전권대표, 극동지역 조선 현지화 필요성 강조

러시아 극동연방관구(ДФО)의 부총리겸 대통령 전권대표인 유리 트루트네프(Юрий Трутнев / Yuri Trutnev)는 극동지역에서 조선산업의 현지화로의 전환 필요성을 발표했다. 트루트네프에 따르면 이제 현지화를 처리해야 하며 러시아 공장, 러시아 생산에 적합한 프로젝트를 만들어야 한다. 현지화 수준이 낮은 상태에서 공사를 시작해서 차츰 늘려나가는 것이 논리적이고 정상적인 과정이다. 트루트네프는 7월 12일 하바롭스크 조선소를 방문했을 때 “과제를 정하면 모든 것을 국내산으로 … Read more

러시아 극동개발부, 극동연방관구를 4개 권역(바이칼 동부, 국경, 섬, 북부)으로 구분, 극동 북극 개발용

러시아 극동개발부는 극동 북극 개발용으로 극동연방관구를 4개 권역으로 구분하기로 하였다고 7월 11일 극동개발부 장관 알렉세이 체쿤코프(Алексей Чекунков)가 밝혔다.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적인 구분이 절대 아니다. 이것은 계획 측면에서 경제를 4개의 시장으로 나누는 것이다. 투자 프로젝트 측면에서, 투자 유치 전략 측면에서, 인력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그런 측면에서 살펴볼 때 극동연방관구를 경제 개발 계획 및 관리 … Read more

러시아 산업통상부, 극동 국영 목재수출회사 설립의 위험성 경고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국영 목재 수출 회사를 만들 때의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국영 목재 수출 회사의 창설에는 위험이 수반된다. 주요 위험으로 극동 지역의 생산자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생산자들도 혜택을 누리려고 노력할 것이다. 새로운 국영목재회사 이익의 재투자를 통제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아직 없다는 것 등이다. ​ RBC, 2021. 6. 28.

러시아 극동 목재 수출 국영기업 설립 검토, 관련 실업자 7~8천명 고용 대책, 2022년 1월부터 미가공 목재 수출 금지

가공되지 않은 목재와 대충 가공된 목재의 수출 금지 조치로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7,000~​​8,000명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6월 22일 극동연방관구(FEFD)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 겸 대통령 전권대표가 기자들에게 발표했다. 러시아 정부는 2022년 1월 1일부터 처리되지 않은 침엽수 수출을 금지하고 몇 가지 추가 절차 제한을 도입했다. 이 법령은 4 월 19일에 발효되었다. “러시아로부터 둥근 … Read more

러시아 극동 캄차카 해양 오염, 화학적 오염 가능성

9월말 러시아 극동 캄차카에서 서퍼들이 바닷물의 색이 변한데 대해 불평한 이후 해양 동물 사체들이 해안으로 밀려 나오기 시작했다. 당국은 사태의 원인이 화학적 오염 가능성이 있다고 조사에 착수했다.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트카(Petropavlovsk-Kamchatsky) 근처의 유명한 Khalaktyrsky 해변에서 해양 동물 사체가 대량으로 밀려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물의 화학적 오염 때문일 수 있다고 캄차카 지방의 Alexey Kumarkov 천연 자원부 장관 대행이 말했다.이 동물들은 … Read more

러시아 극동 전권대표 유리 트루트네프 코로나 감염, 미슈스틴 총리의 극동지역 방문 동참 불가

러시아 부총리 겸 푸틴 대통령의 극동 전권대표인 유리 트루트네프(Юрий Трутнев)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자체격리 되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의 극동지역 방문에 동참하기로 했던 트루트네프는 온라인 형식으로 행사에 참여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미하일 미슈스틴(Михаил Мишустин) 러시아 총리의 극동 출장은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총리는 추코트카, 캄차트카, 마가단, 아무르 지역을 방문한다.TASS, 2020. 8. 13.

러시아~중국 연결 아무르강 다리 운행 공식 허가, 코로나19로 실제 운행은 연기

아무르 다리 통행 공식 허가 뉴스 종합/러시아 극동 아무르주의 블라고베셴스크(Благовещенск/ Blagoveshchensk)와 중국의 흑하(헤이허, Heihe)시를 연결하는 아무르강(Amur) 자동차 다리 운행에 대해 러시아 건설부가 공식 허가를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양국간 이동 제한이 해제된 후에 정식 운행될 예정이다. 이 다리는 2016년에 시작되어 2019년 12월에 완공된 러시아와 중국 사이를 연결하는 첫 번째 자동차 다리다. 다리 자체의 길이는 1km … Read more

쿠릴열도 7.2규모 지진. 여진 80여건, 쓰나미 경고

쿠릴 지진 쓰나미 경고 뉴스 종합/ 러시아 극동 쿠릴열도에서 3월 25일 17시 57분(모스크바 시간 9시 57분) 7.6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크게는 규모 4~5 규모에서 부터 80여건의 여진이 계속되었다. 진앙지는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트키에서 약 500km, 쿠릴 섬 오네코탄(Онекотан)에서 약 228km 떨어진 곳이다. 깊이는 57km였다.  쓰나미(미데기) 경보가 발령된 세베로-쿠릴스크(Северо-Курильск) 주민들은 긴급히 대피해야 했다. 결과적으로 쓰나미 크기는 0.5미터에 불과해 피해는 … Read more

러시아 극동지역 건설 현장에 중국인 대신 인도인 투입 검토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극동지역과 중국 국경이 폐쇄되면서 러시아 극동지역 건설 현장에 중국 근로자 부족 현상이 발생했다. 극동 투자촉진 및 수출지원 기관이 극동연방관구 건설현장에 인도인 근로자들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TASS, Lenta, 2020. 2. 25. 핵 문제로 북한 근로자 투입도 차단된 관계로 석유분야 투자에 이어 인도의 러시아 극동 지역 진출이 점차 구체화되어 간다. 남북러 협력 사업이 … Read more

러시아 극동 야쿠치야 레나강 다리 60년만에 건설 계약 체결

야쿠치야 레나강 다리 건설 계약 체결 뉴스 종합/ 2월 13일 모스크바에서 국가기업 Rostec과 VIS 그룹 컨소시엄이 야쿠치야(Якутии/ 사하공화국) 정부와 레나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의 설계, 건설 및 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레나강 다리는 1980년대 초부터 논의되어왔다. 거의 60년만에 착수되는 것이다. 레나강을 통한 수송 통로의 개방은 이 지역에서 연간 최대 600만 톤의 화물 운송량을 3배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교량 설계는 2021년에 … Read more

러시아 극동 중국국경 폐쇄로 하바롭스크 야채 가격 폭등, 터키산 수입 검토

하바롭스크 야채 가격 폭등 뉴스 종합 /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로 극동지역 국경이 폐쇄되면서 블라디보스톡 지역과 마찬가지로 하바롭스크 역시 타격을 입고 있다. 중국산이 들어오지 못하게되자 매장에서 야채가 사라지고 일부 러시아산 야채의 가격은 폭등하고 있다. 하바롭스크 지역 당국은 독점금지 일환으로 야채와 과일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계획에 동의했다. 하바롭스크 지역의 공급업체들은 중국 대신 터키에서 야채를 수입할 계획이라고 지역 … Read more

러시아 정부, 북극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인센티브 승인

북극 투자 인센티브 뉴스 종합/러시아 정부는 북극개발을 위한 법안 패키지를 승인했다. 이 법안의 목적은 북극에서 민간 투자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리한 여건을 조성함으로써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극동 및 북극 개발부의 제안에 따라 북극 지역 전체에 경제적 지원이 제공되어야한다. 혜택은 새로운 투자 프로젝트만 받을 수 있다. 혜택의 최대 규모는 투자의 25%를 초과하지 않아야한다. 최소 … Read more

극동 목재 기업들 원목 수출관세 80%에 항의

극동 목재 기업들이 2020년 1월부터 적용된 원목 수출관세 60% 부과에 항의했다. 2021년 부터는 원목 수출관세가 80%로 늘어난다. 러시아정부는 원목 수출보다는 목재 가공품 수출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수출관세를 높여왔다. 2018년은 25%, 2019년은 40%였다. 결과적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극동 지역의 원목 수출은 28.4% 감소했다. 반면 목재 제품의 수출은 4.4% 증가했다. 그러나 극동목재수출협회(Дальэкспортлес)는 이러한 조치가 목재산업 붕괴를 … Read more

블라디보스톡 자유항 비자 간소화 대상국 확대

블라디보스톡 자유항 비자 간소화 대상국 확대 뉴스 종합 / 블라디보스톡 자유항(Свободный порт Владивосток: СПВ)을 통해 러시아에 입국할 때 간소화된 비자 제도(2017년 4월 14일자 정부 명령)를 통해 입국할 수 있는 국가가 53개 국가로 확대되었다. 동 명령은 1월 25일자 정부 웹 사이트에 게시 되었다. 한국은 제도 시작부터 대상국이었다.간단한 입국 대상 국가는 전체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오스트리아, 안도라, 바레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