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야쿠치야 레나강 다리 60년만에 건설 계약 체결

야쿠치야 레나강 다리 건설 계약 체결 뉴스 종합/
2월 13일 모스크바에서 국가기업 Rostec과 VIS 그룹 컨소시엄이 야쿠치야(Якутии/ 사하공화국) 정부와 레나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의 설계, 건설 및 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레나강 다리는 1980년대 초부터 논의되어왔다. 거의 60년만에 착수되는 것이다. 레나강을 통한 수송 통로의 개방은 이 지역에서 연간 최대 600만 톤의 화물 운송량을 3배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교량 설계는 2021년에 완료되고 2025년에 교량이 개통될 예정이다. TASS, 2020.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