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 페테르부르크의 한 주민은 푸틴 대통령에게 정부가 설정한 생활비 1만 800루블로는 음식을 구입하기 어렵다고 불평했다. 그 주민은 푸틴에게 1만 800루블로 사는것이 어떻겠냐고 질문했고 푸틴은 ‘매우 어렵다’고 인정했다. 그 대답 과정에서 대통령 월급이 러시아에서 최고가 아니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현재 러시아의 최저임금은 1만 2,130루블(=22만 8,893원)이다.
2019년 10월 7일자로 서명된 법령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 대통령 월급은 77만 3,400루블, 총리의 월급은 61만 8,700루블이었다. RBC, 2019. 10. 7, 2020. 2. 19, fontanka.ru, 2020. 2. 20.
오늘자 환율로 계산하면 러시아 대통령 월급은 1,450만원, 총리 월급은 1,1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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