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러시아 본토 연결, 터널보다 철교 선호, 홋카이도와는 통신 연결 검토

사할린 섬과 러시아 본토 연결은 터널보다는 철도 교량을 만드는 것이 더 수월하다고 사할린주 수장 발레리 리마렌코(Валерий Лимаренко/Valery Limarenko)가 말했다. “시나리오에 의하면 2030년 이전에 다리가 건설될 것이므로 교량 건설이 더 쉽다고 생각한다”고 그는 말했다. 리마렌코는 또한 일본의 홋카이도 섬과 사할린 섬과의 통신을 위한 터널 구축도 현명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네벨스키 해협을 연결하는 해상 철교 건설을 포함하여, 러시아 본토의 셀리힌(Селихин, 콤소몰스크 나 아무레 인근지역)과 사할린섬의 늬시(Ныш)를 연결하는 철도 건설 프로젝트는 ‘동부 철도 네트워크’ 프로젝트와 연계되어 있다. 사할린과 러시아 본토 연결 프로젝트는 다리 또는 터널의 두 가지 버전으로 검토되어 왔다. 무엇보다 철도 교량 설계가 우선이다. 셀리힌에서 늬시까지의 철도 총 길이는 582km에 달한다. 리마렌코에 따르면 프로젝트의 정확한 비용은 이미 알려져 있다. 그 연결을 위해서는 2,280억 루블이 필요하다. 자금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정해진것은 없다. TASS, 2020. 2. 27.

사할린의 ‘늬시’ ~ 러시아 본토 ‘셀리힌’ 철도 연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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