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8척의 핵잠수함 중 태평양함대에 5척 배치, 30년만에 극동 핵무기 복원

보레이(Борей/Borey)프로젝트에 따른 전략 미사일 장착 핵 잠수함이 극동의 캄차카지역에 배치될 예정이다. 8척의 잠수함 중 5척이 태평양 함대에 배치된다. 5척 모두 최신 프로젝트 995A에 속한다. 이로서 러시아 해군은 사실상 30년전인 1990대에 잃어버린 극동 잠수함에 의한 핵무기를 복원하기 시작했다.
보레이-955(Borey-955) 및 보레이-A-955A(Borey-A 955A) 프로젝트는 4세대 잠수함은 최대 16개의 불라바(Р-30 Булава/ R-30 Bulava) 대륙간 탄도 고체 연료 미사일을 장착한다. 미사일의 사거리는 9,000km를 넘는다. 보레이-A는 수십 개의 목표물을 파괴할 수 있다. 이 미사일을 요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각각 150 킬로그램의 분리 가능한 탄두가 장착되어 있다.
IZ, Lenta, 202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