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대처에 미흡한 주지사 파면, 캄차카, 아르한겔스크, 코미

캄차카 주지사 사임 뉴스 종합/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에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 주지사들이 파면되고 있다. 4일 1일 ‘통일 러시아’ 당의 에브게니 레벤코(Евгений Ревенко)는 코미 공화국, 아르한겔스크주, 캄차카지방, 크라스노다르지방, 하바롭스크지방 등 5개 주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 발표 직후 코미, 아르한겔스크 주지사 2명이 ‘자유 의사’로 사임했다.
이어 3일 캄차카지방의 블라디미르 일류힌(Владимир Илюхин, 2011년 부터 지사) 주지사도 ‘자유 의사’로 사임을 발표했다. 캄차카주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 미흡외에도 주지사 평가에서도 낮은 점수(긍정 평갖를 받아 파면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아르한겔스크주와 연관된 네네츠자치주 수장도 해임되었다. RBC, TASS, 2020.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