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벨로루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코로나19 확진자. 타지키스탄, 투르크멘 기적?

4월 21일 현재,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우크라이나 6,125명, 카자흐스탄 1,967건, 벨로루시 6,264건(사망 51), 우즈베키스탄 1,657건(사망 6), 키르기즈스탄 568명(4월 20일, 사망 7), 아제르바이잔 1,436명(20일 기준, 사망 19), 아르메니아 1,401명(사망 24명), 조지아 408명(사망 4) 등이다.
러시아는 5개의 중앙 아시아 국가들에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키트 15만개(카자흐스탄 3만개, 키르기즈 2만 5,600개, 타지키스탄 3만 3,000개, 투르크메니스탄 9,000개, 우즈베키스탄 4만 8,500개)를 공급했다.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들과는 달리 타지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은 여전이 감염자가 없다고 발표하고 있다. WHO는 공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하지는 않고 있지만 서구는 이들 국가들의 기적을 믿지 않고 있다. 러시아는 이들 국가가 러시아의 역학 상황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 아시아 지역은 러시아와 밀접한 경제적 유대, 열린 국경 및 엄청난 노동 이민자들로 인해 모스크바에 특히 중요하다. Kommersant, 2020. 4. 22.
4월 15일 기준으로는 우즈베키스탄 1,302건 (사망 4명), 카자흐스탄 1,295명(사망 16명), 키르기즈스탄 377명(사망 54명)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