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떠다니는 원자력 발전소 ‘아카데믹 로마노소프’ 상업 운영 시작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상업운영 착수 뉴스 종합/
러시아 극동 추코트에 위치해 있는 세계 최초의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ПАТЭС: Первая плавучая атомная теплоэлектростанция) ‘아카데믹 로마노소프(Академик Ломоносов /Akademik Lomonosov)’가 긍정적 평가를 받아 상업운영을 시작했다. 상업운영 허가에 따라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것으로 간주되었다.
세계 최초의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 아카데믹 로마노소프는 해안 인프라와 더불어 각각 35MW의 전력 용량을 지닌 2개의 KLT-40S(КЛТ-40С) 원자로가 장착된 아카데믹 로마노소프 부유식 전원 장치(PSU)로 구성된다. 전력 용량은 70MW이고, 열 용량은 50Gcal/h다.
TASS, RIA Novosti, IZ, 2020.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