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터키와의 전쟁 시작 준비 선언

그리스와 터키 분쟁 뉴스 종합/
그리스가 터키와의 전쟁 준비를 선언했다. 그리스 국방 장관은 전국적 TV를 통해 아테네는 앙카라와의 또 다른 군사 사건을 원치 않지만 상황의 끔찍한 발전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국 간의 끔찍한 관계는 자원과 이주민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인해 복잡해졌다.
그리스 국방장관은 “최근 터키의 행동은 상당히 공격적이었다. 나는 그리스가 그러한 행동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외교 무기 전체를 ​​사용하는 한편 군대의 억제력을 강화하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2020년 그리스와 터키 사이의 긴장된 관계는 이주 위기와 에게해 및 지중해의 자원을 추출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한 분쟁으로 인해 악화되었다. 2월 29일 터키 대통령은 시리아 난민들을 위해 유럽 연합과 국경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그리스와의 국경은 수만 명의 난민이 넘쳐났다. 그리이스 정부는 3월 초 터키 국경과 불법 이민자들의 상황이 그리스의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말했다.
석유 및 가스 분쟁은 그리이스의 대륙붕에서 터키가 자원을 탐사하고 생산하려는 시도와 관련이 있다. 6월 1일, 그리이스 외무부는 터키석유(TPAO)가 그리스의 통제하에있는 대륙붕을 탐사할 수 있는 허가를 신청한 것에 대해 터키 대사를 호출했다. 그리스 외무 장관은 이에 대해 “그리이스 주권을 침해하려는” 터키의 또 다른 시도라고 비난했다.
그리스와 터키는 동맹국의 공동 참여에도 불구하고 서로 싸운 유일한 나토 국가들이다. 그리스가 터키에 전쟁으로 대항할 가능성은 거의없다. 터키 군대는 세계 10대 강군 중 하나이며 동시에 다양한 군사 작전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이스는 터키에 비해 군사적으로 오랫동안 싸운 경험도 없고 객관적으로 훨씬 약했다. 그리이스는 미국의 지원을 염두에 두고 강경자세를 취하고 있다. RIA, Evo-rus, 2020.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