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아 다리 철도화물 운송 시작

크리미아 다리를 통해 철도화물 운송이 시작되었다. 러시아 교통부장관과 크리미아 수장이 기념식에 참여했다.
세르게이 악세노프(Сергей Аксенов) 크리미아 수장은 크림 교량을 따른 화물 열차의 이동은 크리미아 경제 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한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 다리의 운반 능력은 하루에 12 개의 화물 열차가 쌍으로 움직인다. 이를 통해 연간 1,300만 톤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 교통부 장관은 기자들에게 올해 크림 철도는 약 300만 ~ 350만톤의 화물을, 내년에는 약 450만 톤을 처리 할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림 다리는 러시아와 유럽에서 가장 길며 길이는 19km다. 자동차와 버스의 이동은 2018년 5월 16일에 시작되었고 트럭은 같은 해 10월 1일에 시작되었다. 2019년 12월 25일부터 여객 열차가 다리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Kommersant, RT, TASS, 2020.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