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항공모함 쿠즈네초프의 화재 피해액이 3.5억 루블로 추정되었으며 2022년에 해군으로 이전될 예정이라고 통합조선소 측이 밝혔다. 항공모함 쿠즈네초프 제독(Адмирал Кузнецов /Admiral Kuznetsov)의 화재로 인한 피해량 계산을 완료했으며 선박 복원 비용은 최대 3억 5천만 루블에 이른다. 화재가 선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계획대로 Kuznetsov 제독에 대한 집중적인 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이라고 통합조선소의 라흐마노프가 언급했다. 러시아 해군에 대한 쿠즈네포프의 인도는 여전히 2022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쿠즈네초프 항공모함의 불행은 2017년부터 계속되었다. 시리아 해안에서 돌아온 이후 수리를 받았지만 2018년 10월 30일에 항공모함이 떠나면서 부드가 가라 않았다. 돌풍 때문에 기중기가 항공모함 갑판으로 떨어졌다. 2019년 12월 12일에는 수리중인 항공모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그 화재 피해액이 이제서야 추정액이 발표되었다.
TASS, 2020.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