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루카셴코, 유럽의 제재시 강력한 대응 경고, 리투아니아 항구를 통한 무역 중단, EU의 러시아와 중국으로의 화물 수송 차단

벨라루스(벨로루시) 알렉산더 루카셴코 대통령이 여러 국가의 제재 부과에 대해 벨라루스 측의 강력한 대응을 약속했다.
“그들은 술에 취해 벨로루시가 무엇인지 잊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를 기울일 수 있고 탱크, 로켓으로 우리를 겁주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누가 두려워하는지 보자. 우리는 그들에게 제재가 무엇인지 보여줄 것”이라고 루카셴코가 말했다.
Lukashenko는 벨라루스가 이미 그러한 기간을 겪었다는 것을 상기하면서 제재 상황에서 살아남을 것이라고 확신을 표명했다. 그는 “우리는 살아 남았다. 우리는 살아남을 것이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Lukashenko는 먼저, 벨라루스에서 리투아니아 항구를 통해 수출하는 모든 무역의 흐름을 다른 항구를 통해 수송하도록 하는 제안을 정부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 그들이 어떻게 살아갈 지 지켜 볼 것”이라고 말했다. 리투아니아 예산의 30%는 리투아니아를 통한 화물 운송으로 구성된다.“
이어 루카셴코는 28일에 벨라루스 영토를 통해 러시아와 중국으로가는 폴란드와 리투아니아의 이동을 막겠다고 위협하면서 수출에 국한하지 않았다. BelTA의 보도에 따르면 “이제 제재가 무엇인지 보여줄 것”이라며 “그들이 우리를 통해 중국과 러시아를 순찰한다면 이제는 러시아와 교역하기 위해 발트해나 흑해를 통과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승인된 제품에 대해 꿈도 꾸지 마라”라고 위협했다. 벨라루스 대통령은 폴란드나 리투아니아에서 출발하는 벨라루스를 횡단하는 화물 흐름을 중단할 계획인지 아니면 다른 유럽 국가에서 벨라루스 영토를 통과하는 모든 화물을 중단할 계획인지는 명시하지 않았다.
앞서 8월 19일, 유럽 이사회 의장은 유럽연합이 “폭력과 선거 사기에 책임이 있는” 벨라루스의 “상당한” 수의 사람들에 대해 제재를 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8월 27일, EU 외교 안보정책 최고 책임자인 Josep Borrell은 베를린에서 열린 비공식 회의에서 EU 국가의 외무 장관들이 벨로루시에 대한 개별 제재를 논의할 것이지만 결정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체코 외무장관은 EU 외무 장관들이 EU 제재 목록에 포함될 벨라루스 당국의 대표자 명단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 제재문서는 유럽연합의 다음 공식 행사 중 하나에서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리투아니아 항구 사용을 거부한다면 어느 나라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리투아니아 항구를 통해 수출하는 벨라루스의 화물을 다른 국가로 이동하겠다는 루카셴코의 위협에 대해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장관은 벨라루스가 “우리 기업뿐만 아니라 자기 나라도 처벌(손실을 입히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TASS, Kommersant, IZ, 2020.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