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투자자, 2021년 중반 이전부터 거주 허가, 1.5억원 투자 또는 부동산 4.5억 소유해야

러시아 경제 개발부의 언론 서비스는 러시아 연방에 대한 투자 대가로 외국인 투자자에게 거주 허가권 발급 절차를 간소화한 법률 초안이 2021년 중반 이전에 발효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 개발부는 거주 허가를 얻기위한 최소 투자 수준이 국제 경험에 해당한다고 지적한다. “우리는 독일과 같은 수준의 가격 범주를 가지고 있다.” 시민권을 얻는것이 아니라 항상 머믈 수 있는 거주권을 부여하는 것이다.

앞서 러시아 경제 개발부는 러시아 연방의 외국인 투자자에게 거주 허가를 발급하기 위한 간소화된 절차를 수립하기 위해 “외국인의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포털에 게시했다. 문서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거주 허가를 받기 위해 러시아 사업체에 최소 1,000만 루블(=약 1.5억원/ 1루블=14.69원)을 투자하거나 러시아 채권 또는 3,000만 루블(약=4.4억원/ 1루블=14.69원)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해야한다.

상세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자본에 최소 1,500만 루블을 투자하여 러시아 회사를 소유. 외국 조직도 소유할 수 있지만 5,000만 루블을 투자해야하며 회사는 최소 3년 동안 경영해야한다.
  • 러시아 사업에 1,500만 루블 투자(반드시 주주가되는 것은 아님). 그러나 회사는 최소 3년 동안 존재해야하며 최소 600만 루블의 세금을 내고 최소 25명의 직원을 고용해야한다.
  • 개인 기업가 개설 비즈니스에 1천만 루블을 투자하고 10명의 러시아인을 고용해야 한다.
  • 거주 허가를 신청하기 전에 러시아 정부 채권 또는 3,000만 루블 상당의 부동산을 3년 동안 소유해야한다.​

TASS, IZ, 2020. 11. 21.소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