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의회,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조만간 터질 거품

1월 15일, 러시아 의회(State Duma) 금융 시장 관련 위원회 위원장인 Anatoly Aksakov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개인 통화이며 그 가치는 해당 정보 시스템에 대한 참여자의 신뢰에 의해 결정되고,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의 버블 중 하나의 기초이며 조만간 이 버블이 터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규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불 수단으로 금지되어야 할 수도 있다. 어쨌든 마약 밀매, 테러 작전, 돈세탁, 부패 계획 등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모든 채널을 차단해야한다.
러시아에는 디지털 금융 자산 및 디지털 통화에 관한 법률이 있으며, 러시아에서는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동시에, 암호화폐 소유자가 암호화폐를 신고해야하며 암호화폐 사용으로 수입을 얻는 경우 세금을 납부해야한다는 법률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TASS, 2021.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