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공정한 러시아(Справедливая Россия)’, ‘진실을 위해(За правду)’, ‘러시아 애국자(Патриоты России)’ 등 3개 정당이 통합하여 좌파 애국정당을 창설하기로 하였다.
이에 대해 ‘공정한 러시아(Справедливая Россия)’ 당의 제1부의장 Михаил Емельянов이 밝혔다. 예멜리아노프는 “이것은 소문이 아니다. 사실이다. 우리 세 정당이 단결할 것이다. 이것은 당 지도자 세르게이 미로노프가 주도한 협상의 결과다. 목표는 좌파 정당, 좌파 애국 주의자”를 만드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통합협정은 조만간 체결될 것이라고 한다. “내일은 통일 원칙을 승인할 당 상임위원회가 있을 것이다. 이번 주 말까지 공식적인 서명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통합은 국가 정책에서 “좌익 가치와 프로그램”의 실행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TASS, 2021.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