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전망있는 고속 공격용 무인항공기 ‘그롬(Гром, 천둥)’은 10대의 공격 드론 ‘몰리야(Молния, 번개)’ 떼(군집)를 제어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군-공업 단지의 소식통을 인용해 TASS가 보도했다.
‘크론슈타트(Кронштадт)’사가 개발한 그롬 무인항공기는 자체 공격 능력에 더해 다른 항공기에서 발사한 ‘몰리야’ 공격 드론 10대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까지 몰리야(Молния) 드론의 이름이 피라니아(Пиранья /Piranha)였다고 알렸다.
“Kronstadt”사에 따르면 드론 ‘천둥’의 자체 공격 기능은 4개의 서스펜션(윙 콘솔 아래에 2개, 동체 내부에 2개)의 존재와 관련있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그롬은 이륙 중량 7톤, 비행거리 800km, 1.3톤의 탑재 하중을 전달할 수 있다.
그롬은 X-38 단거리 공대지 미사일을 사용할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미사일은 장갑차, 선박 및 잠수함 (표면)을 타격할 수 있다. 이 로켓은 미래의 무장 유망 항공단지(5세대 전투기) 전술 항공의 기반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천둥 UAV에서 KAB 폭탄(КАБ-250 및 КАБ-500 /KAB-250 및 KAB-500)을 사용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보고되었다.
TASS, topwar, Gazeta, 2021.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