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믈린, 우크라이나 내전 재개 우려, 러시아에 대한 위협

우크라이나 남동부(돈바스)에서 내전이 다시 발생하여 본격적인 적대 행위가 시작되면 러시아에게는 위협이 될 것이라고 러시아연방 대통령실 대변인 드미트리 페 스코프가 언론인의 질문에 대답했다.
페스코프는 “크렘린은 우크라이나에서 내전이 재개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내전과 본격적인 적대 행위가 국경 근처에서 재개될 경우 러시아 연방의 안보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러시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은 대규모 (분쟁) 확대로 이어질 것이며, 우크라이나에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리는 어제 Donbass를 방문한 우크라이나 대통령 Zelensky의 성명에 주의를 기울였다.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은 지역내 분쟁의 종식으로 이어질 것이라 했지만. 반대로 그것은 우크라이나 남동부 상황이 대규모로 확대되고 우크라이나 국가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다시 한번, 우리는 키예프 당국이 책임감 있는 접근 방식을 보여주고 민스크 조치 패키지에 따라 그들의 의무를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 자하로바가 강조했다.
Zakharova는 Donbass의 상황이 여전히 어렵고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에 따르면 그 이유는 “키예프의 호전적인 분위기인데, 여전히 남동부의 분쟁에 대한 군사적 해결책의 가능성에 대한 환상과 함께 살고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Zelenskiy는 4월 6일 자신의 나라의 NATO 회원 가입이 Donbas에서 전쟁을 종식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키예프가 나토에 가입하기로 결정하면 우크라이나 내부 위기를 악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이 문제는 도네츠크와 루간스크인민공화국 거주자들에게는 용납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또한 Donbass에서 일어나고있는 것은 러시아 군대가 한 번도 참여한 적이없는 우크라이나 내부 분쟁이라고 반복해 설명했다.

RG, TASS, 2021.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