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의 스모로딘체바(Смородинцева) 인플루엔자 연구소가 또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4월 10일 미하일 무라시코(Михаил Мурашко) 러시아 보건부 장관은 조만간 1차 예비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언론에 발표했다.
연구소장 설명에 따르면 비강 내 사용을 위한 이 백신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그래서 이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스푸트니크 V와 유사한 기술이지만 이 경우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용된다. 이 효과는 우리의 다른 백신만큼 좋을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임상시험은 이미 진행 중이다. 가을, 그래서 가장 좋은 경우에는 겨울이나 내년 봄에 백신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약물은 생산 기술이 약간 다르다는 점에서 흥미롭고, 새로운 도전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백신 포트폴리오를 정확히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다양한 역량을 가진 다양한 생산 현장의 참여다.”라고 인플루엔자 드미트리 리오즈노프 연구소장이 말했다. Lioznov는 또한 이 백신이 바이러스로부터 러시아 국민을 보호할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표명했다.
TASS, RIA, Kommersant, 2021.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