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연방 의료-생물청(Федеральное медико-биологическое агентство: ФМБА/FMBA)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치료제 ‘미르-19(Mir-19, Мир-19)’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이에대해 FMBA가 4월 11일 언론에 발표했다.
이 약물은 흡입 또는 비강 내 투여를 통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예방 또는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 FMBA의 책임자 Veronika Skvortsova에 따르면 이 치료제는 인간 게놈과 면역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안전하다. 동시에, 이 치료제는 바이러스의 복제를 중지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가장 심각한 형태의 발병, 폐렴 및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을 배경에 대해 예방한다.
FMBA는 “현재 이 약물의 1단계 임상 시험이 완료되어 안전성과 우수한 내성이 입증되었다. SARS-CoV-2에 감염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약물 연구의 2단계가 시작되었다.”
TASS, IZ, 2021.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