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는 우크라이나편, 주권과 영토보전 지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러시아군 철수 요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러시아군을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이관시키는 것은 “불합리하고 설명할 수 없는” 것이라 보고있다. 이에 대해 나토 사무총장 Jens Stoltenberg가 4월 13일 브뤼셀에서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Dmitry Kuleba와 공동 기자 회견에서 발표했다.
Stoltenberg는 “동맹은 수천 명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이동하는 것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는 2014년 이래 가장 큰 군사력 강화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의 군사적 확대는 여전히 근거가 없고 설명할 수 없으며 매우 놀라운 상태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스텔텐베르크는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내외의 군대 구축을 중단해야 한다” 면서 “러시아는 도발을 중단하고 상황의 단계적 축소를 즉시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토 사무총장은 또한 “러시아가 군사 활동에 대한 서방의 우려를 제거하기 위해 OSCE 회의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그에 따르면 북대서양조약기구는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보전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Stoltenberg는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과 주권에 대한 NATO의 지지는 흔들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크림반도에 대한 그의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러시아에게 Donbass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 “우크라이나에서 군대를 철수” 할 것을 촉구했다.
TASS, 2021.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