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과학위원회,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 안정성 만장일치로 인정

브라질 과학기술혁신통신부의 생물 안전에 관한 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스푸트니크 V 러시아 백신이 안전한 것으로 인정했다. 이에 대해 위원회 위원장인 Paulo Barroso가 4월 26일 발표했다.

“이것은 우리가 <…> 테스트하고 있는 세 번째 COVID-19 백신이며 만장일치로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과학자는 보건부의 트위터에서 밝혔다.

브라질 법에 따르면 GMO 기술을 사용하여 제조된 모든 제품에 대해 생물 안전위원회 승인이 필수다. 위원회에는 54명의 과학자가 포함되어 있다.

브라질 국립 위생검사국(Anvisa)은 러시아 백신의 사용을 아직 승인하지 않았다. 규제 당국은 백신에 대한 완전한 문서 세트가 부족하여 “Sputnik V” 등록 신청을 고려하는 데 지연이 있음을 설명한다. 3월 26일 러시아 직접투자기금을 대표하는 브라질 제약회사 Uniao Quimica는 Anvisa에 새로운 백신 등록 요청을 보냈다. 다음날, 규제 기관은 이에 필요한 문서의 일부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신청서에 대한 무기한 검토 중단을 발표했다. Uniao Quimica Fernando Márquez의 소유자가 다른 백신 제조업체의 이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이를 수행한 것에 대해 Anvisa를 비난한 것과 관련하여 기관이 스푸트니크 V 신청에 대한 고려를 중단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브라질 규제 당국의 대표단이 러시아에서 스푸트니크 V가 제조되는 블라디미르와 우파의 기업을 조사했다. 브라질 전문가들이 방문한 목적은 긴급 상황에서 긴급 사용 등록 신청 및 브라질 수입 신청에 대한 후속 절차를 위해 러시아 의약품 생산에 대한 누락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다.

TASS, 2021.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