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새로운 핵 재앙 근거 없어, 관리비용 때문 주의끌기 위한 것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파괴된 4차 발전소의 핵연료가 포함된 물질에서 자동 연쇄 반응의 가능성에 대한 과학 저널 Science의 기사는 오랫동안 알려진 현상에 주의를 끌기 위한 것이라고 러시아 과학아카데미의 원자력 안전개발문제 연구소(Института проблем безопасного развития атомной энергетики Российской академии наук : ИБРАЭ РАН)가 성명에서 밝혔다.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는 5월 5일 셰필드대학(영국)의 화학자 닐 하얏트 (Neil Hyatt)를 인용한 기사를 발표했다. 이 기사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수행된 연구 작업과 오랫동안 알려진 관찰된 현상에 주의를 환기시키려는 시도라고 IBRAE 웹 사이트에 게시된 성명에서 밝혔다.

IBRAE 전문가들은 체르노빌 원자로 근처에서 방사성 핵분열 반응의 강도가 느리게 증가하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로 가능하다고 지적한다. “중성자에 대한 핵분열 반응의 강도는 중재자의 존재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이 경우 중재자는 ‘물’이며 비나 지하수 흐름에서 발생할 수 있다. 물은 중성자를 느리게하여 핵분열 반응의 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또한 전리 방사선의 영향과 건조 연료의 경우 구조를 변화시켜 핵분열의 강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러한 과정은 충분히 깊이 연구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키예프 지역에 위치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1986년 4월 26일에 발생했다. 제 4발전소의 실험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여 원자력 역사상 가장 큰 재난이 발생했다.

​TASS, 2021. 5. 12.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상황은 새로운 핵 재앙 가능성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Atominfo.ru 포털의 편집장 Alexander Uvarov가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이 사건은 원자로 지역의 제어 프로그램을 위한 우크라이나의 자금 부족을 대중에게 알릴 필요성과 관련이 있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상황은 재앙, 위험은 말할 것도 없고 실제 상황이 아니다. 우크라이나 과학자들은 이를 강조한다. 아시다시피 중성자는 천연 우라늄 핵의 자체적 핵분열 반응에서도 나타난다.

“중성자 플럭스가 관련된 이번 논란은 경제 주체 간의 분쟁 결과로 발생했다. 어쨌든 지금까지 메시지에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모니터링 프로그램 실행에 필요한 자금을 할당하지 않았다”고 전문가가 말했다.

​RIA, IZ, 2021.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