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그-29(МиГ-29/ MiG-29) 전투기가 러시아 아스트라한주에서 예정된 비행 중에 추락하여 조종사가 사망했다고 남부군구가 언론에 알렸다.
“2021년 8월 18일, MiG-29 비행기가 아스트라한주에서 정기 비행 중 추락했다. 비행기는 Ashuluk 훈련장 한적한 곳에 추락했다. 비행은 탄약없이 수행되었다. 조종사는 사망” 이라고 군에서 밝혔다.
아울러 추락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항공우주군 최고사령부 위원회가 추락 현장에 파견됐다고 덧붙였다.
TASS, RIA, 2021.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