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사할린의 코르사코프 항구 현대화, 세계 최대 어항 건설 계획 지지, 부산의 러시아 어업 비즈니스를 사할린으로 유도 희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코르사코프 항구(Корсаковский порт) 현대화 계획을 좋은 아이디어라고 지지했다.

극동연방지구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관한 회의에서 사할린주 주지사 발레리 리마렌코(Валерий Лимаренко /Valery Limarenko)는 Korsakov 항구를 현대화하는 아이디어를 내놓았으며 이 프로젝트는 해상 운송 및 어업 발전에 근본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작업에 자금을 조달할 계획에 대해서도 말했다.

(회의 후) 초안에서 이것을 고려합시다. 부서와 모든 것을 적절하게 해결해야 하지만 아이디어는 매우 좋습니다. 정말 마음에 듭니다.”라고 푸틴이 말했다.

코르사코프항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화물 물동량이 최대 3,000만t으로 증가하는 북해운송회랑의 대형 물류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북극해 항로의 첫 번째 컨테이너는 2024년 말에 이곳에 수용될 예정이다. 대략적인 추정에 따르면 재건에 대한 투자는 900억 루블에 달할 것이다.

TASS, RIA, sakhalin.info, 2021.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