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항로 해역에서 러시아의 최신 대형 상륙선(большой десантный корабль : БДК) ‘이반 그렌( Иван Грен)’을 포함하는 북부 함대 해병대의 상륙훈련 등 대규모 해상훈련이 진행된다.
북극지방에서의 상륙작전은 오랜 항로가 필요하다. 항해 중 선박에 여러 번 연료를 보급하고 보급품을 보충할 계획이다. 장비가 장착되지 않은 해안에 해병대와 북극 동력 소총병의 상륙이 여러 지역에서 수행될 예정이다.
선박은 가을 겨울 기간에 어려운 기상 조건에서 작동해야 한다. 기동이 계획된 지역은 얼음 때문에 위험한 것으로 평가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다가오는 기동의 주요 임무는 기상 조건과 시간에 관계없이 북극항로 수역에서 신속하게 작업을 해결할 수있는 북부 함대의 능력을 확인하는 것이다.
IZ, 2021.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