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전략사령부 사령관, 미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대등한 2개의 적국과 마주, 중국이 전략무기 개발에 돌파구 마련

찰스 리처드 미 육군 전략사령부(STRATCOM) 사령관은 중국이 전략무기 개발에서 전례 없는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9월 13일 인터넷 회의에서 평가했다.

​Richard는 “역사상 처음으로 우리는 두 개의 대등한 적, 즉 핵무기를 가진 잠재적 적국을 동시에 갖게 되었다. 우리는 이전에 비슷한 상황에 처한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분명히 이것은 우리가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 두 개의 강력한 적에 직면했다. 우리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을 다룰 때와는 완전히 다른 전략적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STRATCOM의 수장은 “우리는 중국이 어떻게 전략적 돌파구를 마련했는지 목격했다. “군사력 확장의 규모는 사실상 역사상 전례가 없다”고 한다. Richard는 이것이 주로 핵무기에 관한 것이지만 재래식 무기, 우주 및 사이버 무기에도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Richard는 러시아 당국이 군대의 “대규모 현대화를 방법론적으로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계속해서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TASS, RT, 2021.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