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코로나로 10월 25일부터 근로자 1/3 의무적 재택 원격 근무

모스크바의 고용주는 10월 25일부터 2022년 2월 25일까지 직원의 최소 30%를 원격 근무로 전환해야 한다. 이 요구 사항은 예방 접종 및 회복된 환자, 의료기관, 방위 산업체, Rosatom, Roskosmos 및 기타 전략 산업의 직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모스크바 당국은 우선 예방 접종을 받지 않고 병이 나지 않은 퇴직 전 직원과 건강상의 이유로 위험이 높은 직원을 원격 근무로 전환할 것을 권장한다.

고용주는 10월 25일부터 직원을 재택근무 모드로 전환하는 주간 온라인 보고서를 제공해야 한다. 직원에 대한 정보가 변경되지 않은 경우 다시 제출할 필요는 없다. 직원 이동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않는 사람은 관리 책임이 있다.

또 10월 25일부터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60세 이상의 모스크바인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들은 다시 자가 격리 체제를 준수해야 한다. 신선한 공기 속에서 산책과 운동은 제한되지 않는다.

모스크바의 학교는 방학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결정은 학교 운영 위원회와 동의한 교육 기관에서 내릴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산업상의 필요로 인해 부모가 직장에 있는 유치원 그룹의 학생을 위해 의무 그룹이 열린다. 이 기간 동안의 대학 교육은 e-러닝 및 원격 학습 기술을 사용하여 진행한다.

​TASS, RIA, 2021.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