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neft의 책임자, 재생 에너지로 석유, 가스, 석탄 대체 불가, 에너지 가격 더 오를것, 산림으로 이산화탄소 연간 25억톤 포집

석유 및 가스 프로젝트 기업에 철수를 강요해도 탄소 배출 감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이에 대해 Rosneft 수장 Igor Sechin이 XIV 유라시아 경제 포럼의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에너지의 미래” 세션에서 연설하면서 말했다.

그는 “기후 활동가들은 기업의 석유 및 가스 프로젝트 철수를 강요한다고 해서 배출량 감소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더욱이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석유와 가스뿐만 아니라 석탄을 완전히 버릴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Sechin은 에너지 전환 지지자들에게 기후에 대한 재생 가능 자원의 진정한 영향을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신소재 개발은 더 이상 에너지의 문제가 아니라 훨씬 더 심각한 경제구조 변화의 문제다. 사실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에도 불구하고 신기술과 소재의 본격적인 개발 없이는 에너지 전환은 헛된 꿈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산림 복원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년 약 100만 헥타르의 숲을 재생하고 있다고 Sechin은 말했다.

그는 탄소 배출을 자연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러시아의 엄청난 잠재력을 감안할 때 이 과정의 특별한 중요성을 지적했다. 그는 “이미 러시아는 산림을 포함한 생태계를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포집 잠재력은 연간 25억 톤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TASS, RIA, interfax, 2021.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