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은 러시아의 아반가르드 미사일 시스템과 전투 능력을 비교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 시스템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데 근접했다. 중국 언론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군은 올해 8월 시험에서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속 19,720㎞로 가속하는 데 성공해 16MAX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이미 극초음속 미사일을 운용하고 있지만 사정거리가 3,000km를 넘지 않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전술적이다. 그러나 8월의 테스트는 중국이 이미 실제로 러시아를 따라잡았고 극초음속 미사일을 16MAX 이상의 속도로 가속했음을 나타낸다. 미사일의 비행 범위는 18,000km 이상으로 러시아 Avangard의 성능을 능가하지만 20MAX 이상의 러시아 개발 속도에서 중국은 여전히 러시아의 극초음속 기술에 뒤떨어져 있다.
앞서 이미 중국군이 시험 중인 극초음속 미사일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중국 당국은 지금까지 테스트에 대한 정보를 부인했다.
avia.pro, 2021.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