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용 레이저 무기 페레스베트, 원자력 이용 인공위성 및 항공기 파괴

2018년 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역사상 최초의 전투용 레이저 무기를 발표한지 3년 이상이 지났지만 페레스베트는 여전히 ​​러시아 군사 무기의 주요 비밀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다만 그동안 여러 전문가와 군부의 발표 내용을 종합하면 러시아의 군용 레이저 무기인 페레스베트(Пересвет / Peresvet, 레이저 무기 복합 시스템)의 에너지원은 원자력일 것이며 일반 항공기는 물론 인공위성을 파괴하는 우주 무기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9년 5월 소치에서 열린 회의 중 하나에서 푸틴은 업계 및 군 대표와 함께 페레스베토프의 실험적 전투 작전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결과는 성공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주의 실제 물체에 대한 “Peresvetov”의 테스트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공식적으로 “Peresvet”에 대한 작업은 완전히 완료되지 않았다. 현재 레이저 출력의 증가와 동일한 특성을 유지하는 더 작은 버전의 개발이 계속되고 있다.

IZ, 202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