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레드라인 인정 못해, 우크라이나 문제 푸틴과 긴 대화 예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긴 대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주변 상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바이든은 기자들에게 “우리는 러시아의 행동에 대해 오랫동안 알고 있었고 우리 앞에 긴 대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이 지정한 ‘레드 라인’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미국 대통령은 “누구의 레드 라인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11월 30일 러시아 콜링 포럼에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레드 라인”을 언급하며 우크라이나에 외국 무기를 배치하는 것은 러시아 연방 안보에 대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이 모스크바의 ‘레드 라인’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TASS, interfax, 2021.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