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미국 정보기관, 러시아가 1월에 우크라이나 “공격” 주장, 러측은 NATO군 파견 정당화 빌미

미국 정보당국은 러시아 가 2022년 초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것 은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AP 통신에 의해 보고되었다.

대담자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에 최대 17만 5,000명의 군인을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은 이미 적절한 지점에 배치되어 있다. 소식통은 또한 언론에 장갑차, 포, 필요한 장비와 함께 약 100개 대대 전술 그룹을 국경 지역에 파견할 모스크바의 “계획”에 대해 말했다.

미국 관리들과 전 미국 외교관들은 우크라이나 군대가 과거보다 오늘날 더 잘 준비되어 있으며 서방이 러시아를 위협하는 제재가 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그들에 따르면 러시아가 공세를 실행할 것인지 여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고 AP는 전했다.

같은 날 12월 4일 미국 신문 워싱턴포스트는 미 행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러시아가 “최대 17만 5,000명의 병력”을 동원해 2022년초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계획이라고 보도 했다. 신문은 위성사진을 언급하며 러시아군이 4곳에 집중돼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서방 언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준비하고 있다는 의혹을 다시 거론하고 있다.

러시아는 그러한 비난이 러시아 국경 근처에 나토 파견군을 배치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데 이용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반복적으로 그러한 비난을 부인해 왔다.

RIA, IZ, 2021.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