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총리 모라베츠키는 라 레푸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유럽과 함께할 것인지 아니면 유럽에 대항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폴란드 총리에 따르면 러시아는 “허용되는 범위를 탐색 중”이며 “유럽을 분할”하려고 한다.
“양보의 시대는 끝났다. 강력한 제재라는 형태로 강경한 정책에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폴란드 총리는 말했다.
또한 그에 따르면 서방은 “중부 및 동부 유럽에 대한 러시아의 지배의 상징이자 도구가 되어야 했던” 노드 스트림2 가스 파이프라인의에 동의함으로써 약점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12월 9일, 모라베츠키는 신임 독일 수상 올라프 숄츠에게 노드 스트림2가 유럽에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것을 설득하려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RIA, 2021.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