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Welt 신문에 인용된 중국 외교부 대표는 미국이 소위 민주주의를 대량 살상 무기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른 나라에 침투해 파괴한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이 이념적 편견의 선을 긋고 민주주의를 무기로 삼아 분단과 대결을 일으키기 위해 정상회담을 조직했다”고 말했다.
이것이 이번 주에 열린 이른바 ‘민주화를 위한 정상회담’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도로 마련한 가상회의에는 100여 개국이 초청됐지만 러시아와 중국은 초청되지 않았다.
러시아와 중국은 미국의 민주주의가 “실패하고 부패했다”며 시작 전부터 이 사건을 비판했다. 러시아 외무부에 언급된 바와 같이 미국은 특히 서구의 명백한 인권 문제를 배경으로 누가 민주주의 국가이고 누가 불쌍하고 냉소적으로 보이지 않는지 결정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RIA, 2021.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