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차관, 안전보장 관련 미국에 직접적 긴급 대응 촉구

안전보장을 위한 러시아의 제안에 미국은 아직 응답하지 않았으며 러시아는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세르게이 랴브코프(Сергей Рябков / Sergey Ryabkov) 러시아 외무차관이 12월 20일 밝혔다.

랴브코프 외무차관은 “지금까지 우리는 대부분 미국이 아닌 대표자들의 모든 종류의 공개 성명을 보고 있다. 물론 이것도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을 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Ryabkov는 러시아가 안전보장에 관한 접촉이 미국과 양자 형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요제프 보렐 EU 외교장관이 안전보장 논의에 유럽연합(EU)의 의무적 참여 필요성에 대해 언급한 데 대해 “주의를 기울였다,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다른 형식의 경우 특정 인물의 희망, 특정 구조의 대표자는 물론 고려하지만 이것이 우리가 입장을 바꾸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미국과의 양자 협상 과정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Ryabkov에 따르면, 미국은 안전보장에 관한 러시아와의 협상을 포기할 것 같지 않지만 조건으로 그들을 둘러싸고 과정을 지연시키려고 할 것이다.

​외무차관은 관련 질문에 대해 “거부 여부를 확인해 보자”며 “솔직히 말해서 그런 거부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동의를 구하려는 시도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갖 소원, 조건, 부가적인 생각들, 그냥 공을 우리 쪽으로 던지는 것, 미국인들이 있는 위치에서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될 것이다.”

“나는 그들이 이 모든 것을 그런 느린 과정으로 번역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상황이 매우 어렵고 심각하고 더욱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시급히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주저할 수 없다. 우리는 이 협상을 바로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 미국인은 아마도 추가 조건, 일종의 추가 요구 사항, 다른 형식에 대해 이야기를 제공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살펴보겠다.”라고 Ryabkov가 강조했다.

TASS, RT, Kommersant, 2021.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