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이날 국방부 이사회에서 “미국의 민간군사기업(PMC)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화학물질로 도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쇼이구 장관에 따르면 도네츠크 지역에는 우크라이나 특수 부대를 훈련시키는 미국 PMC 직원이 120명 이상 있다고 한다.
Shoigu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아프데프카(Авдеевка)와 쁘리아좁스코예(Приазовское)에서 작업중이다. 그는 “그들은 주거용 건물과 사회적으로 중요한 시설에 사격장을 마련하고 우크라이나 특수 작전 부대와 급진적 무장 단체를 적대 행위에 대비시킨다”고 말했다.
국방장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돈바스와 도네츠크·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 DPR) 민병대 진지를 계속 포격해 도발하고 있다. Sergei Shoigu는 “확인되지 않은 화학 성분이 있는 탱크가 아프데프카와 쁘리아좁스코예로 배달되어 도발을 저질렀다.”라고 말했다.
RIA, Kommersant, 202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