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붕괴의 경험은 중국이 새로운 발전 모델을 강화하는 동기가 되었고 사회주의 건설의 보다 성공적인 경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중국 신문 글로벌 타임즈가 12월 27일 보도했다.
사설은 “중국인들은 30년 전 발생한 소련의 붕괴에 대해 엇갈린 감정을 갖고 있다”면서 “붉은 거인의 붕괴는 사회주의를 발전시키며 사회주의를 발전시켜온 중국에게 귀중한 교훈”이라고 말했다.
저자에 따르면, 중국 주민들은 소비에트연방이 끝난 후 “많은 비극을 겪은 러시아 사람들에게 동정을 표한다”. 기사는 “중국에서는 사회주의가 소련이 파시즘을 물리치고 초강대국이 되도록 함으로써 그 실효성을 입증한 충실한 사회경제체제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오시프 스탈린 이후 사회주의 노선에서 이탈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심지어 소련 인민은 물론 그를 배신하기도 했다.”
글로벌 타임즈의 전 편집장이자 현재 이 출판물의 칼럼니스트인 후시진은 “소련의 붕괴는 중국을 위한 백신이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소련에 일어난 일을 통해 중국은 “실수를 재고하고 어떤 발전 경로가 붕괴로 이어지는지 이해”하고 “어떤 변화가 강대국과 위대한 당을 파괴할 수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
TASS, Gazeta, 202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