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평화유지군 선발대 카자흐스탄 도착

러시아 항공우주군의 항공기가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평화유지군 러시아 분견대의 첫 번째 부대를 카자흐스탄으로 인도했다고 군부가 밝혔다.

군부는 “군수송 항공기가 CSTO 평화유지군 러시아 분견대의 주력 부대에서 카자흐스탄 공화국 영토로 첫 번째 부대를 인도했다”고 말했다.

1월 6일 채택된 CSTO 집단안전보장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CSTO의 집단평화유지군이 카자흐스탄에 파병됐다. 그들은 러시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의 군대를 포함했다.

평화 유지군은 상황을 안정시키고 정상화하기 위해 제한된 기간 동안 카자흐스탄공화국에 머무를 것이다. 주요 임무는 국가 및 군사 시설의 보호, 상황을 안정시키고 법적 분야에 반환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의 법과 질서의 힘에 대한 지원이다. 러시아에서 공수 부대의 하위 부서와 군대가 평화 유지군에 포함되었다.

앞서 러시아 평화 유지군 파견단의 고급 부대가 카자흐스탄 영토에 도착하여 이미 지정된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

TASS, 2022. 1. 6.

러시아 첫번째 평화유지군 카자흐스탄으로 출발 동영상(2022. 1. 6)


러시아 첫번째 평화유지군 카자흐스탄 도착 동영상(2022. 1. 7)

https://www.youtube.com/watch?v=pd_5KVLqNgohttps://www.youtube.com/embed/pd_5KVLqNgo?feature=oembed

집단안보조약기구(ОДКБ/CSTO)

집단안보조약기구(Организация Договора о Коллективной Безопасности: ОДКБ/Collective Security Treaty Organization: CSTO)는 1992년에 결성된 구소련 국가들 간의 군사 동맹 조약이다. 현재 회원국은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키르기즈스탄, 타직 등 6개국이다. 조지아 우즈베키스탄 등도 한때 회원국이었으나 탈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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