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나토가 공동의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접근 방식을 변경할 경우 NATO에 대한 외교 임무의 복원을 배제하지 않는다. 알렉산드르 그루슈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러시아-나토 이사회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만약 NATO가 방향을 바꾸면 오늘날 NATO가 구축하려는 원칙에 기반하지 않는, 안보 구축을 위한 집단적 노력에 통합할 수 있는 과정을 밟는다면 우리의 외교적 주둔이 배제되지 않는다. 복원할 수 있다.”라고 러시아 외무차관이 말했다.
Grushko는 러시아가 NATO에 대한 외교 사절의 숫자를 지시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복적인 감축 끝에 군인과 기술 인력을 포함한 러시아 외교 사절단의 총 병력이 10명으로 설정돼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차관은 “러시아는 어떤 종류의 주둔이 있어야 하는지 그 누구도 지시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TASS, 2022.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