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와 나토 사무총장, 러시아에 대화의 문을 닫지 말라고 촉구

보리스 존슨 영국 수상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대화의 문을 닫지 않고 건설적인 토론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영국 총리실은 1월 13일 성명에서 “영국 수상은 나토 사무총장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러시아가 앞으로 나아갈 유일한 길은 긴장을 완화하고 건설적인 논의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대화의 문을 닫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Johnson과 Stoltenberg는 “러시아가 침공할 경우 심각한 경제 제재의 중요성에 동의했다.” 존슨 총리실은 “그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결과, 특히 장기간의 분쟁으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한 공동 우려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동시에 영국 총리와 NATO 대표는 “우크라이나는 자유로워야 나토 회원국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Johnson과 Stoltenberg의 대화는 당사자들이 브뤼셀에서 러시아-나토 평의회 회의를 개최한 다음 날 이루어졌다.

TASS,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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