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대통령, “삼룩-카즈나” 펀드 민영화 확대, 국가 경제 지분 감축 지지

카자흐스탄 대통령 토카예프(Kassym-Zhomart Tokayev)는 국가 복지기금 삼룩 카즈나(Самрук-Казына /Samruk-Kazyna) 펀드의 민영화 작업을 강화할 것을 지지한다. 이에 대해 1월 17일 Tokayev의 대변인 Berik Uali가 발표했다.

“대통령에 따르면 이 목적을 위해 삼룩-카즈나 펀드 자산의 민영화를 강화하려면 경제에서 국가의 과도한 존재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Uali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었다.

그는 1월 11일 의회 연설에서 Tokayev가 삼룩-카즈나 기금 활동의 근본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발표했다고 언급했다. “펀드의 포트폴리오 회사는 국가 경제의 중추다. 따라서 지금은 펀드에 경제 구조 조정 과제와 국민의 이익을 위한 자원 채널의 솔루션이 달려 있다. 대통령은 정부가 먼저 모두 성가신 관리 상부 구조를 줄인다.”라고 대변인이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소득의 방향을 높이기 위해서는 삼룩-카즈나와 정부 간의 관계의 성격을 바꾸는 것도 필요하다.

국부펀드 “Samruk-Kazyna”의 유일한 주주는 카자흐스탄 정부다. 기금은 2008년에 설립되었으며 카자흐스탄의 국민복지 증진과 국민경제의 현대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상업구조다. 펀드의 포트폴리오 회사에는 특히 Air Astana, 국영 석유 및 가스 회사 카즈무나이가스(Казмунайгаз / Kazmunaigas), 카즈아톰프롬(Казатомпром /Kazatomprom ) 및 카자흐스탄 철도가 포함된다.

TASS, RT,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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