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형 상륙함 3척 발트해 출항, 북해로 이동중, 미국 경계

소식통에 따르면 알 수 없는 무기를 싣고 러시아 대형 상륙함 민스크(Минск / Minsk), 카롤레프(Королёв / Korolev), 칼리닌그라드(Калининград /Kaliningrad) 등 3척이 발트해를 출발 북해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러시아 측이 미국 국경 근처에 러시아군 파병을 배치할 가능성이 있다는 성명을 발표한 배경에 대해, 러시아 군함 3척이 동시에 등장하는 것은 미국과 NATO의 세심한 관심을 끌었다. 이 함선들은 핵무기와 비핵 미사일 무기를 모두 포함하여 수송을 수행하기에 충분하다.

현재 3척의 러시아 대형 상륙함의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은 러시아가 이미 미국과 나토 국가들에 대해 보복 조치를 취한 것을 심각하게 두려워하고 있다.

특히 이스칸데르(Искандер / Iskander) 미사일 시스템은 쿠바 영토에서 플로리다 주의 절반을 커버하기에 충분하다.

러시아 바스티온(Бастион / Bastion) 해안 미사일 시스템을 쿠바로 이전할 경우 대부분의 미국 해군 기지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러시아는 미국이 협상에 빨리 복귀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이유를 주었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에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 러시아는 이미 쿠바에 배치된 무기를 보유하고 있어 미군 시설을 쉽게 폐허로 만들 수 있으며 이에 몇 분만 투자하면 된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러시아 군함의 진격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항로는 향후 48시간 이내에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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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A, 2022.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