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마크롱 전화회담, 미국과 나토가 안전보장 제안에 대한 러시아의 근본적 우려 고려하지 않아, 추가 조치 결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러시아가 안보 보장 제안에 대한 서방의 반응을 주의 깊게 검토한 후 추가 조치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1월 28일 크렘린궁의 언론 서비스에 의해 보도되었다.

메시지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측이 1월 26일 미국과 NATO로부터 받은 서면 응답을 신중하게 검토하여 안전보장에 관한 협정 초안을 작성하고 이후 추가 조치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에서 미국과 나토가 러시아의 안전보장 제안에 대한 러시아의 근본적인 우려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국과 NATO의 대응은 NATO 확장 방지, 러시아 국경 근처에 공격 무기 시스템 배치 거부, NATO의 군사 잠재력 및 기반 시설 철수, 러시아-나토 기본법이 서명된 1997년의 위치로 변경과 같은 러시아의 근본적인 우려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또한 핵심 질문 – “미국과 그 동맹국이 OSCE와 러시아 – NATO의 기본 문서에 고정된 안보 불가분성의 원칙, 다른 나라의 안보를 희생시키면서 그들의 안보를 강화할 수 없다는 원칙을 어떻게 따를 계획인지”를 무시했다는 점에 주목한다.

<유럽 ​​안보 문제>

푸틴과 마크롱 대통령은 유럽 안보 문제의 전체 범위에 대한 대화를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상반기 프랑스의 EU 이사회 의장국과 관련하여 마크롱 대통령은 파리의 범유럽 노선에 대한 접근을 푸틴 대통령에게 알렸다. 유럽 안보의 전 범위에서 러시아-프랑스 대화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푸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우크라이나가 민스크 협정을 엄격하게 이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논의할 때 주로 도네츠크 및 루한스크와 직접적인 대화를 하고 돈바스의 특별한 지위를 합법화하는 것과 관련하여 민스크 조치 및 기타 협정의 조항을 엄격하게 준수하는 우크라이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언론 메시지가 전한다.

크렘린궁은 1월 26일 파리에서 열린 노르망디 4개국 정상 회담 결과를 고려해 러시아와 프랑스가 이 형식으로 추가 작업을 하려는 분위기가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TASS,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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