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과두 정치인과 기업 대표들이 전세 비행기를 타고 나라를 떠나기 시작했다고 우크라이나 프라브다 신문이 보도했다.
Ukrayinska Pravda는 2월 13일 약 20대의 전세기와 개인 제트기가 키예프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6년 동안 이렇게 많은 차터는 없었다. “과두 정치인과 사업가”가 날아 간 것으로 추정된다.
2월 13일에 Rinat Akhmetov(우크라이나 포브스 1위)와 Boris Kolesnikov(55위)의 비행기가 우크라이나를 떠났다. Akhmetov는 실제로 1월 말에 우크라이나를 떠나 취리히로 갔다. Kolesnikov는 자신이 키예프에 있으며 아무데도 갈 생각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비행기는 유지 보수를 위해 프라하로 날아갔다.
1월 말에 Viktor Pinchuk(Forbes 2위)가, 2월 10일에는 Vadim Novinsky(8위)와 Alexander Yaroslavsky(9위)가, 2월 12일에는 Vadim Stolar(64위) 및 Vasily Khmelnitsky(29위)가 떠났다. 2월 13일에는 Andrey Stavnitser(49위)와 Vadim Nesterenko(96위)가 떠났다. Stavnitser 대표는 출장으로 날아갔다가 언젠가는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Khmelnitsky의 언론 서비스는 그 사업가가 공부를 위해 날아갔고 2월 20일에 돌아올 것이며 투어는 사전에 계획되었으며 그의 아이들은 우크라이나에 남아 있다고 주장한다.
Ukrayinska Pravda의 소식통은 Opposition Platform – For Life의 당원인 Igor Abramovich가 50명을 위한 개인용 비행기를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동료 당원의 친척과 비즈니스 파트너를 키예프에서 비엔나로 데려간다고 했다.
백악관은 지난주 러시아가 올림픽이 끝나기 전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상황속에서 30개국 이상이 자국민에게 우크라이나를 떠날 것을 촉구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미국의 발언을 히스테리이자 도발이라고 비난했다.
RIA, Kommersant, 2022.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