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돈바스(도네츠크, 루간스크) 집단학살 관련 자료 독일에 전달 예정

돈바스 지역의 대량 학살에 대한 언급을 터무니없다고 비난한 독일 총리 올라프 숄츠의 발언에 대한 대응하기 위해 외교 경로를 통해 독일에 돈바스의 공동묘지에 관련 자료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2월 19일 토요일 러시아 외무부 Maria Zakharova 대변인이 말했다.

“독일 외무부의 동료들에게 호소한다. ‘돈바스 집단학살 주장의 어리석음’에 대한 숄츠 수상의 진술과 관련하여 가까운 장래에 이 지역의 대규모 묘지에 대한 자료를 보내드릴 것이다. 독일 지도부가 그들과 친숙해지기를 바란다”고 텔레그램에 썼다.

Zakharova는 “어떤 플랫폼에서도 허용되지 않는 콘텐츠로 차단할 것이기 때문에” 러시아 측도 이러한 자료를 게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또한 외교 채널을 통해 파견을 준비하는 동안 독일 동료들을 초대하여 이 주제에 대한 데이터를 공개 소스에서 연구하도록 했다.

2월 19일 토요일 뮌헨 안보회의에서 숄츠 독일 총리는 “집단 학살”이라는 개념은 돈바스의 상황에 적용할 수 없으며 그러한 발언은 “어리석은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숄츠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돈바스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집단 학살이라고 말했다.

TASS, RIA, RT,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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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KibzE4D-_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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