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과 바이든은 유럽의 안보와 전략적 안정에 관한 정상회담을 개최하자는 마크롱의 제안을 수락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하여 러시아와 미국 양측이 이를 수락했다고 엘리제궁이 보도했다.
성명은 “그(마크롱)가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제안한 후 유럽의 안보와 전략적 안정에 관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의 정상회담을 제안했다”며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이러한 정상회담의 아이디어를 원칙적으로 수용했다”고 밝혔다.
정상회담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않는 경우”에만 열릴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러시아는 서방이 이웃 국가를 공격하려 한다는 주장을 단호히 부인한다.
엘리제궁은 정상회담 의제가 앤서니 블링켄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2월 24일 회담에서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ASS, RIA, IZ, Kommersant, 2022.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