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주요 도시 새 아파트 1평방미터당 202만원(평당 666만원), 방1개 8,190만원, 방2개 1억 2,500만원

러시아 아파트 가격 상승 뉴스 종합/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모스크바, 상트 페테르부르그, 예카테린부르그, 카잔, 크라스노다르, 소치, 페름 등 러시아 주요 도시의 새 아파트 평균 비용은 1 평방미터 당 10만 7,300루블(=202만원)로 5년만에 38.6% 증가했다. 2020년 1월 한달동안에만 단위 면적당 0.3% 증가했다. 아파트 개발자의 평균 대출금리는 12~14%로 개발자들은 대출금리를 입주자에게 떠넘기고 있다.
6년동안 새 아파트의 평균 면적도 줄어들었다. 모스크바의 경우 인기있는 1베드룸 아파트는 평균 42.3평방미터에서 40.6평방미터 (=12.3평x666만원=8,191만원)로, 2베드룸 아파트는 63.5평방미터에서 62.1평방미터 (18.8평x666만원=1억 2,520만원)로 축소되었다. 전문가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주택 가격은 위기 기간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높은 수요로 인해 거의 항상 가격이 상승한다고 말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러시아의 모기지 금리가 8%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은행의 내부 준비금과 운영 비용을 최적화하고 개발자 대출 규칙을 명확히하고 자금 비용을 줄여야한다. 또한 건설 비용을 줄이고 개발자의 시장 접근을 단순화해야한다. IZ, 2020.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