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오후 10시 10 분 (현지 시간), 미 공군 C-130이 이라크의 Et-Taji 군사 기지에 착륙 중 활주로 밖으로 굴러 벽에 부딪쳤다. 이 사고로 항공기의 선체가 손상되고 작은 화재가 발생했다. 작전 본부에서 화재 및 구조팀이 4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여 화재가 진압되었으며 기내의 사람들이 비행기에서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4명의 부상자들은 의료 시설로 이송되었다.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조사가 진행중인 이 사건은 “적의 행동”과는 관련이 없다고 지적했다.
TASS, 2020.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