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벨로루시 연합국 창설 20주년, 심층 통합 선언 예정

러시아와 벨로루시 양국은 연합국 창설 합의 20주년이 되는 12월 8일, 심층 통합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정부와 공동의회 등 초국가 시스템 설립을 포함하여 통일된 세금법, 석유, 가스 및 전기 분야 단일시장 창출 등 연합국 조약에 명시된 것들이 주요 합의 대상이다. 양국 정부는 공동 석유 및 가스 시장의 창출과 조세법의 통일에 합의 할 수 없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알렉산더 루카첸코 (Alexander Lukashenko) 벨로루시 대통령은 12월 8일까지 교착 상태에서 벗어날 길을 찾아야한다. 12월 8일 양국 대통령이 만나 역사적 합의 서명 후에 러시아와 벨로루시의 연합국 창설에 대한 합의를 공표할 예정이다. 양국 대통령의 합의는 2021년 1월부터 국가 경제시스템의 부분적 통일을 암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내일(12월 5일), 루카첸코 대통령의 국가에 대한 ‘역사적’ 호소가 발표될 예정이다. 기업, 군대, 각극 학교는 집단 시청을 제공해야한다. 벨로루시와 러시아 양국 총리의 협상은 12월 6일로 예정되어 있다. 12월 7일에는 벨로루시의 민스크에서 새로운 통합에 대한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민족주의자들의 반대집회도 예상된다.
러시아와 벨로루시 연합국 창설에 관한 협정은 1999년 12월 8일에 체결되었다. 동 합의문에는 단일 정치, 경제, 군사, 관습, 통화, 법률, 인도주의 및 문화 공간의 단계별 구성이 포함되어 있다. Kommersant, НАЦИОНАЛЬНЫЙ КУРС, 2019. 12. 2 뉴스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