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8월 12일 바이칼-아무르 간선(BAM) 동부 지선 재건 공사 착수에 참여했다. 리노베이션 작업은 울락~페브랄스크 역(Улак ~ Февральск /Ulak ~ Fevralsk) 사이 340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재건 작업은 2024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철도를 가동하면 고속도로의 처리량과 교통량을 늘리고 동부 시베리아의 교통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장관은 말했다. “오늘 우리는 바이칼-아무르 간선의 동부 지선 재건의 시작을 상징하는 초석을 놓았다”고 쇼이구 국방장관이 말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BAM과 시베리아횡단철도의 현대화 완성을 연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시간이 부족하면 군용 철도 노동자를 작업에 참여시킬 것을 제안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정부와 러시아 철도에 BAM 및 Transsib 확장 지연에 대한 공무원의 책임을 물을 것을 지시했다.
Kommersant, TASS, 2021. 8. 12.